미국의 중견 건설 회사였던 비스마르크는 회장의 변덕으로 출시한 ‘바바리아나’와 ‘드라큐리나’의 대히트로 본격적으로 바이오로이드와 문화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문화 산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탓에 비스마르크의 이후 사업은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대외적으로는 더욱 더 사업을 확장하며 회사의 규모가 커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영업 이익은 연일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었다.
짧은 전성기를 끝으로 침몰해가는 비스마르크의 회장에게 동아시아의 한 회사가 접촉해왔다. 그당시 이미 내수 시장을 완벽히 장악했던 덴세츠 엔터테인먼트는 보다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재기의 발판이 필요했던 비스마르크의 회장은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렇게 비스마르크와 덴세츠의 공동 제작 애니메이션 ‘드래곤 슬레이어‘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AR 기술을 적극 활용한 영상미를 통해 메가히트를 기록했고, 주인공인 ‘용살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글라시아스’의 굿즈 판매와 각종 미디어믹스 확장은 물론 속편 제작 또한 확정되었다. 하지만 속편 제작 발표 며칠 뒤, 돌연 덴세츠에서 더이상 ‘드래곤 슬레이어’ 관련 작품은 없다고 선언했다.
두 회사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루머와 음모론만이 무성한 채로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은 곧 PECS 콘소시엄에 합류, 서양의 덴세츠라는 별칭과 함께 문화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었다.
Members[]
Bismarck Corporation(edit)
| ||||
---|---|---|---|---|
No.137
|
No.141
|
No.190
|
No.191
|
No.232
|
Bismarck Corporation II | ||||
No.237
|
No.239
|
No.240
|
No.241
|
[]
Faction List | ||||
---|---|---|---|---|
Original CompanyBR: Black River | PECS: PECS Consortium | 3P: Saman Industry | DS: Densetsu Science (?): Unknown Affiliation | (-): Founded after the Destruction of Humanity | ||||
Agency 080BR |
Golden WorkersPECS |
Doom BringersBR |
Mongoose TeamBR |
Project Battle Maid3P |
Bermuda TeamBR |
Sky KnightsBR |
Strikers(-) |
Steel LineBR |
Sisters of ValhallaBR |
City GuardsPECS |
Armored MaidensBR |
Anywhere Series3P |
Anger of the HordeBR |
Amuse AttendantPECS |
Orbital WatchersPECS |
Watcher of NaturePECS |
Companion Series3P |
Kouhei ChurchDS |
Public ServantsPECS |
Fairy Series3P |
HorizonBR |
AA CannoniersBR |
AGS RobotechBR |
D-EntertainmentDS |
Bismarck CorporationPECS |
SmartEnjoy(?) |
Empress' HoundBR |
Mermaid3P |
PoseidonPECS |
Guardian Series3P |
||||
Special Faction | Squad 21 • Secretary Lemonades • X-Experimental Se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