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rant
| Korean Name: 타이런트 | |||
| Number: 224 | Category: AGS | ||
| Rank: SS | |||
| Type: Heavy | Role: Attacker | ||
| Faction: AGS Robotech | |||
| Height: 10.24m Length: 22.33m |
Weight: 412t | ||
| Class: Heavy Bruiser | Weapon: Plasma Cannon "T-Rex" / Anti-Air Missile Launcher | ||
| Artists: 메카셔군 | |||
| Production Time: 16:00 | |||
| Gift Multiplier: 0 times | Wave Win: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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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ea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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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ar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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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quip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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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Detail Settings[]
AGS 로보테크 제작, SS급 전선돌파용 AGS.
Outline[]
치열한 전장. 탄환과 포탄이 수도 없이 날아다니고 전투가 절정에 달한 순간, 지축이 불길하게 울린다. 쿵, 쿵, 쿵. 처음엔 눈치채지 못했던 자들도 하나 둘 지면이 진동하는 것을 느낀다.
전장을 메우던 총성과 포성이 하나 둘 멈춘다. 그와 반대로 묵직한 발소리는 기세를 더해간다.
고요해진 전장에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신병들 뿐이다. 그들은 무릎을 덜덜 떨며 한 방향을 바라보는 선임들의 모습에 의아해하며 발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겨눈다.
이윽고, 거대한 폭군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분노를 토해내며 포효한 폭군의 입가에 이글거리는 화염이 맺힌 후에야, 신병들은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미친듯이 방아쇠를 당긴다.
Origin Story[]
중장갑 전선 돌파용 AGS 타이런트는 자연선택 알고리즘을 탑재한 A.I.인 ‘로버트’ 에 의해 설계, 제작되었다. 갖은 시행착오와 먼저 제작된 프로토타입 A.I.코어들이 수없이 폐기된 후에 탄생한 ‘로버트’에겐 생물의 진화와 병기의 발달사에 대한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최강의 병기를 만들어라’ 라는 한 줄의 명령만이 입력되었다. 그리고 ‘로버트’는 이내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수 억년간의 생물의 진화와 도태과정을 본뜬 시뮬레이션에 착수했다.
실제 생물들이 겪었던 셀 수 없는 시행착오는 강력한 연산 능력을 가진 ‘로버트’에게는 불필요했다. 이 놀라운 A.I.는 곧 다양한 형태의 시제품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가상 시뮬레이션은 물론 실제 AGS와 바이오로이드를 이용한 모의 전투와 시제품끼리의 살육전을 통해 인위적인 자연선택을 이루어내는데 성공했다.
시제품들은 실존하는, 혹은 가상의 생물을 본뜬 것부터 인간이 만들어냈던 병기의 형태를 한 것까지 다양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개체는 놀랍게도 먼 과거, 지상에 군림했던 폭군의 모습을 닮아있었다. 한 줄의 명령과 데이터 외에는 다른 변수가 없었는데도.
‘로버트’의 시뮬레이션을 지켜보던 과학자들은 그 결과에 전율하며 살아남은 최후의 개체에게 경이를 담아 타이런트라는 인식명을 붙여주었다.
그렇게 탄생한 전장의 폭군은 1차 연합전쟁에서 국가가 내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커 중 하나였다. 극도의 위험성으로 인해 평소엔 거대한 케이지 속에 몇 겹의 구속장치를 두른 채 보관되던 타이런트를 전장에 풀어놓으면 전장의 형세는 완전히 뒤집히곤 했다. 중장갑 AGS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바이오로이드 부대의 화망조차도 타이런트를 완벽히 막아낼 수 없었다. 그리고 포효를 내지르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돌진하는 맹수의 진입을 허용하는 순간, 바이오로이드 진영엔 지옥도가 펼쳐졌다.
그러나 그렇게 타이런트를 앞세워 승기를 잡아나가던 국가측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타이런트의 탄생배경과 흉폭함을 과소평가하고 만 것이다.
그간 타이런트를 결전병기로써 단 한기씩만 운용하던 국가는 힘을 결집해 전세를 뒤집으려는 기업에 맞서 동원 가능한 대부분의 타이런트를 한 곳에 모았다. 그렇게 훗날 ‘대멸종’ 이라고 불리는, 연합전쟁의 분수령이 된 전투가 시작되었다.
전투가 시작되고, 국가측은 자신만만하게 대량의 타이런트를 투입했다. 그들은 그 폭군들이 순식간에 바이오로이드들을 학살하고 자신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케이지에서 풀려나 일제히 돌진하던 타이런트 중 하나가 다른 타이런트와 충돌했다.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던 타이런트는 자신을 무시하고 그대로 전선으로 돌입한 타이런트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공격받은 타이런트도 즉시 대응해서 반격했다.
두 타이런트는 이내 맞붙어 싸우기 시작했지만, 이것은 국가측의 예상 범위 안쪽이었다. 실제로 두 타이런트가 맞붙어 맹렬히 싸우는 동안 주위의 적들은 그대로 휩쓸려 제대로 형체도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곧 미사일이 이빨로, 이빨이 플라즈마 캐논으로 바뀌었고 정부군이 자신들의 오판을 완전히 깨닫기도 전에 광기는 순식간에 다른 타이런트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전장은 한순간에 아비규환이 되었다. 적들은 물론 아군 AGS들조차 극도로 분노한 타이런트들에겐 버러지나 다름없었다. 다급히 후퇴하는 기업측 바이오로이드들에겐 미사일이 날아들었고, 계속해서 쓸데없는 명령권을 행사하려는 국가측 지휘부엔 ‘빗나간’ 플라즈마 캐논이 작렬했다.
그 지옥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것은 상처투성이의 타이런트 한 개체와 플라즈마 캐논에 스쳐 몸이 반쯤 녹아버린 바이오로이드 병사였다. 꺼져가는 숨을 붙잡고 간신히 버티던 그녀는 산처럼 쌓인 시체와 AGS의 잔해 위에서 포효하는 타이런트를 보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Personality and Values[]
Values[]
타이런트는 전투력을 위해 다른 AGS에 비해 높은 자율성을 가지도록 설계되었다. 그뿐만아니라 전투와 파괴 행위 그 자체에서 만족감을 느끼도록 조정되어 모습을 따온 지상 최강의 생물과 유사한 흉폭한 성향을 띄게 되었다.
그런 발상은 처음엔 성공적으로 먹혀들었다. 비록 평소엔 엄중한 감시속에 가둬두어야 했지만, 전장에 투입된 타이런트는 손상을 입을수록 더욱 흉폭해지며 적진을 헤집어 놓곤 했던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 통제불능의 흉폭함이 ‘대멸종’ 전투에서의 비극을 불러오고 말았다. 전쟁 초기에 타이런트의 활약을 보고 만족한 연구자들은 그 폭군이 전장에서 더욱 더 날뛸 수 있도록 A.I.에 아군 피해에 대한 예외사항을 적용했던 것이다. 그리고 타이런트는 그 예외사항을 곡해해 감히 분노한 자신을 제지하려는 명령권자를 향해 플라즈마 포를 발사했다.
여러 위험요소가 있음에도 그 전투력만은 믿음직한 타이런트를 재생산하기로 결정이 되긴 했지만, 오르카 대원들은 과거 정부군의 명령권자가 겪었던 참극을 최후의 인류이자 사랑하는 사령관이 겪도록 둘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타이런트를 복원할 땐 저항군의 모든 기술진들이 달라붙어 해당 예외사항을 제거하고 명령권자에 대한 모든 직, 간접적인 위해를 막는 강력한 제약을 추가했다.
Relationships[]
타이런트는 가혹한 투쟁에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이 폭군을 더욱 완벽한 전쟁병기로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든 타이런트의 기억을 통합해 업데이트했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전투와 파괴의 경험을 갖게 된 타이런트는 당연하게도 자신에게 숱하게 패배했던 다른 바이오로이드와 AGS들을 패배자로 여기며 깔본다.
다만 맹수의 본능과도 닮은 A.I. 덕분에 자신과 동등한, 혹은 더 강력한 무력을 가진 개체를 만난다면 타이런트는 투쟁심을 보이면서도 섣불리 먼저 공격하지는 않는다. 나아가 이 폭군을 무력, 혹은 다른 것으로 굴복시킬 수 있다면 제한적으로나마 복종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그 대상이 자신을 먼저 공격하거나 조금이라도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생각이 든다면 타이런트는 주저없이 상대의 숨통을 끊기 위해 달려들 것이다.
Behavior / Language[]
타이런트는 언뜻 파괴만을 일삼는 미치광이처럼 보이지만 전황의 유불리와 상대의 전투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성을 갖고 있다. 적절한 자격요건을 갖출 경우 대화를 나누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전투가 벌어지고, 그 열기가 더해갈수록 타이런트는 눈에 보이는 것을 모조리 파괴하는 맹수가 되어간다. 그것을 멈출 방법은 두 가지 뿐이다. 타이런트가 든 것을 박살낼 때까지 기다리거나, 타이런트가 파괴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Abilities[]
타이런트 바이트 : 타이런트의 치악력은 물론 강력했지만, 이 폭군을 설계한 A.I. ‘로버트’는 진정한 파괴자에게는 더욱 흉악한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로버트’는 타이런트의 턱관절과 이빨을 더욱 강화하고, 턱의 위아래에 부스터를 설치했다. 그렇게 완성된 최종형태의 타이런트는 마지막 시뮬레이션에서 상대의 목에 이빨을 박아넣고 부스터를 가동해 순식간에 머리를 몸통에서 뜯어낸 후 승리의 포효를 내질렀다.
프라이멀 파이어 : 마치 몹시 분노해 흥분한 맹수처럼, 타이런트는 전투와 파괴행위의 고양감으로 인해 안전을 위해 걸려있는 리미트를 무시하곤 했다. 초고열의 플라즈마 포를 너무 오래 유지한 나머지 스스로를 녹여버리지 않도록, 동체엔 타이런트 본인이 간섭할 수 없는 물리적인 안전장치가 설치되었다.
전장의 폭군 : 타이런트는 언제나 전선의 최전방을 맡았다. 격렬한 전투때문에 무장이 파손되거나 구동계가 손상되어 출력이 떨어지는 일도 비일비재했지만 적들의 숨이 붙어있는 시간이 아주 약간 늘어났을 뿐, 이 폭군에게는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압도적 존재감 : 당연하게도 전장 22미터, 전고 1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덩치는 누군가에게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접근하기 전에 저지하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다는 공포심 때문에 적들은 타이런트를 집중 공격하곤 했다. 대부분은 두꺼운 장갑에 막혀 효과가 없었음에도 말이다.
최후의 포효 : 타이런트가 쓰러진다는 건, 전투가 종국으로 치달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전투가 종국으로 치달았다는 것은 타이런트의 흉폭함이 극에 달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상태의 타이런트는 눈 앞의 적을 쓰러뜨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재생 모듈을 소모해 전투를 속행한 이후에도 적의 숨통을 끊지 못했다면, 당연하게도 타이런트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을 파괴해 적을 파괴한다는 선택지를 고를 것이다.
Introduction[]
"<Hello, Reserve Authority. Due to the violent and destructive tendency it possesses, object name <Tyrant> poses a danger to you before entity identification imprinting is held, so in its stead, explanation will be given to you.
Created by A.I.'s artificially recreated natural selection, <Tyrant> became a trump card on the side of the Government's at the time of War, but due to its ferocity, it showed extreme aggressiveness toward other <Tyrants>. In the frontline where more than a number of <Tyrants> were sent in, not only the enemies, but allied AGS and other <Tyrants> were destroyed. Seeing that in the end, only a single <Tyrant> was seen roaring in frontline at the end of battle, past Commanders have given up on sending out <Tyrant> to the frontline.
While it was possible for a single <Tyrant> to influence the battle, it was still tough to overturn the big loss at the start of war. The Government continued to replenish <Tyrants> to continue adding victories, but in the end, accumulated damages couldn't be managed anymore, ending in the Government's loss.
Authority Imprinting complete. You may learn of its armaments and specs from itself.
... good luck, Authority.>"
Stats[]
| Unit | Rank | Level | 
HP |
ATK |
DEF |
SPD |
CRIT |
ACC |
EVA |
Resist | Cost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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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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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 Lv 1 | 384 | 85 | 30 | 3.25 | 9.6% | 115% | 0% | 0% | 0% | 0% | 43 | 0 | 38 | |
| Lv 100 | 4981 | 1347 | 525 | 76 | 0 | 66 | ||||||||||
Link Bonus[]
Skills[]
| Unit | Name | Effect | AoE | Range Co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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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1:
Tyrant's Bite |
Deal 272%(480%) of ATK as normal damage to a single target.
When hit, inflict When hit, if Tyrant's HP is above 50%, When attack hits, grant Tyrant 1 Predator stack for 999 rounds. Status stacks up to 5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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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
| Active 2:
Primal Flame |
Deal 176.5%(311.5%) of ATK as Fire damage to target area (ground targeting) that Ignore Protect.
Inflict up to 2 additional Consumes 1 Predator stack on use. Area of Effect increases at skill level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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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 Passive 1:
Tyrant of the Battlefield |
At the start of round, grant Tyrant up to  ATK +24%(+34.8%) /  CRIT +12%(+17.4%) /  Defense Penetration +34%(+70%) the closer he is to the Frontline, down to 50% at the backline. Effects last for 1 round.
If Tyrant is equipped with Output Limit Release Device or Enhanced Output Limit Release Device, |
Self | N/A | ||
| Passive 2:
Overwhelming Presence |
At the start of round,  Remove  Target Protect buffs on Tyrant and grant Tyrant  DEF +30%(+66%) /  Status Resist +15%(+42%) /  DR +15%(+42%) for 1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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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 N/A | ||
| Passive 3:
The Last Roar |
At the start of wave, grant Tyrant  Battle Continuation with 100(1000) HP.
When Tyrant is defeated after activating All Effects are Normal Effects. |
 |
N/A |
Exclusive Equipment[]
| Icon | Name | Effect | Note | Resources Co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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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way Inducement OS | ATK +75(+150) / ACC +25%(+50%)
|
Tyrant Exclusive ATK+ effect is treated as a buff. |
34750 |
Acquisition[]
- Production
- Project ORCA Starlit Night Stage's Exchange
- Orca Date Contest's Exchange
| Drop List | ||
|---|---|---|
| Events/Main Story | Stage | Note |
| Main Story | 11-5 | First Clear Reward |
Skins[]
Bugs[]
- (12.02.2021) (Fixed) When Tyrant revives, instead of dispelling only Battle Continuation buff, he will dispel ALL buffs affecting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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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ion[]
 AGS Robotech(edit)
| ||||
|---|---|---|---|---|
 No.201
|
 No.202
|
 No.203
|
 No.204
|
 No.221
|
AGS Spartans | ||||
 No.215
|
 No.216
|
 No.217
|
||
AGS Robotech II | ||||
 No.222
|
 No.224
|
 No.225
|
 No.226
|
 No.227
|
AGS Robotech III | ||||
 No.228
|
 No.214
|
|||
